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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화학자47(2025년 12월호)
송충의(宋忠儀) 성균관대학교 교수(1955~) 송충의 교수는 1980년에 중앙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신 후, 독일의 RWTH Aachen 대학교로 유학하여 Wolfgang Klaeui 교수님(2022년 作故)의 지도하에 1985년에 디플롬 학위를, 이어 1988년에 유기금속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 귀국 후 1989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에서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시며 비대칭 촉매반응 개발에 매진하셨다. 현재 비대칭 촉매반응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자연에서 유래된 카이랄 풀(chiral pool)인 신코나 알칼로이드를 고체 지지체에 결합하여 불균일계 촉매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케텐과 클로랄 간의 [2+2] 고리화 첨가반응을 통해 광학순도가 높은 베타-락톤을 합성할 수 있는 합성법 ( Tetrahedron: Asymmetry , 1994 , 5 , 1215)을 개발하셨다. 이를 시작으


신진연구자 소개(2025년 12월호)
신 동 엽 Dongyup Shin 강원대학교 화학·생화학부, 조교수 dongyupshin@kangwon.ac.kr , https://sites.google.com/view/shakalab-knu-chem ■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학사 (2013.3-2018.2) ■ KAIST EEWS 대학원, 석사 (2018.3-2019.8, 지도교수: 김형준) ■ KAIST 화학과, 박사 (2019.9-2022.8, 지도교수: 김형준) ■ KIST, 박사후 연구원 (2022.9-2025.8) ■ 강원대학교 화학·생화학부(화학전공), 조교수 (2025.9-현재) 소개글 신동엽 교수는 계산화학을 기반으로 전기화학 촉매 반응을 탐구하며, 차세대 에너지 전환 기술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왔다. 그는 전극 표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전자·이온 상호작용을 원자 수준에서 모사하기 위해, 그랜드 캐노니컬 밀도 범함수 이론(GC-DFT)과 ab init


신진연구자 소개(2025년 12월호)
김 효 진 Hyojin Kim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조교수 hyojinkim@sookmyung.ac.kr , https://sites.google.com/sookmyung.ac.kr/ismlab ■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학사 (2013.3-2018.2) ■ 고려대학교 화학과, 박사 (2018.3-2024.2, 지도교수: 홍창섭) ■ 고려대학교 화학과, 박사후 연구원 (2024.3-2024.6, 지도교수: 홍창섭) ■ University of Washington Department of Chemistry, 박사후 연구원(2024.8-2025.7, 지도교수: Douglas A Reed) ■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조교수 (2025.9-현재) 소개글 김효진 교수는 다양한 설계 전략을 통해 목표 지향적 다공성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체 흡착·분리·저장과 광촉매 등 환경·에너지 분야 응용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신진연구자 소개(2025년 12월호)
권도훈 Do Hoon Kwon POSTECH 화학과, 조교수 dhkwon@postech.ac.kr , kwonlab.postech.ac.kr ■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학사 (2007.3-2013.2) ■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박사 (2013.3-2019.2, 지도교수: 송현규) ■ 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Department of Biochemistry,Postdoc & Research Associate(2019.3-2025.2) ■ POSTECH 화학과, 조교수(2025.2-현재) 소개글 권도훈 교수는 막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기 위해 구조생물학적·생화학적 접근을 융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과 전자단층촬영(ET) 기법을 활용하여 막단백질 복합체의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시각화하고, 이들의 개폐 조절 및 신호전달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Epilogue-2024-2025년<화학세계가 만난 화학자> 코너를 진행하며…
화학세계는 2024, 2025년 2년간 24분의 화학자를 인터뷰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바쁘신 중에도 인터뷰를 허락해 주신 24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을 섭외해 주신 이필호 대한화학회 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 화학계를 이끌고 계시는 화학자를 인터뷰하는 일은 그 분들의 전공 분야의 화학적 지식을 배움은 물론이고, 리더 연구자로서의 연구철학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작업이었습니다. 이 분들의 주옥 같은 인터뷰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2년간의 화학세계가 만난 화학자 코너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공자님 말씀과 같이 공부는 아무리 해도 미치지 못하는 듯이 애써야 하고 오히려 이를 잊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워해야 한다고 배웠고 이를 몸소 실천하며 보여 주려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승자는 포기하지 않는 자라고 학생들에게 항상 조언합니다. 학생들이 중간에 실험실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라톤의 메달리스트


화학사고로부터국민을 지키는 최전선,신뢰받는 화학안전의 리더십(2025년 12월호)
『화학세계가 만난 화학자』 2025년 12월호에서는 화학물질안전원의 박봉균 원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전문기관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대 응, 제도 개선, 교육·훈련, 기술 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내 화학안전체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박봉균 원장님은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이후, 환경부에서 화학 안전과장, 화학물질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해 오셨습니다. 특히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하 여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을 구축하여 국가차원의 화학사고 대응 인프라를 마련한 바 있으며, 구미불산사 고를 계기로 대폭 강화된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초기였던 2015년부터는 화학안전과장으로써 강화된 규제가 산업현 장에 맞게 작동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주력하였으며, 2021년 화학안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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