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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분과회 행사 후기(2026년 5월호)
2026년 대한화학회 화학교육분과회 세미나 및 총회 후기 2026년 2월 9일, 대한화학회 화학교육분과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른 봄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날씨였지만, 화학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분과 회원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은 물론 지방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화학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 2시, 등록과 함께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두 편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서울대학교 김혜린 박사의 '맥락화된 과학의 본성(NOS) 수업에서 나타난 예비화학교사의 NOS-PCK에 대한 이해 및 실행 분석'이었다. 김 박사는 예비 화학교사들이 과학의 본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교수 내용 지식(PCK)으로 전환하여 실행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맥락화된 수업 설계가 예비교사의 NOS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


화학자의 숙면법(2026년 5월호)
이석현 지음 | 태학사 2021. 5. 10. 출간 | ISBN 9791190727693 목차 들어가기 1부 몸은 마음으로, 마음은 몸으로 1장 평온한 일상을 위한 몸과 마음 밭 가꾸기 2장 강박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3장 삶의 의욕과 참된 기쁨 찾아가기 2부 건강의 터 가꾸기 1장 건강의 터: 뇌 신경가소성의 주역, 화학적 연결 2장 건강의 관문: 신경전달물질로 풀어 보는 스트레스 3부 면로역정(眠路歷程) 1장 나의 수면 패턴과 불면 경험 2장 소설 『손자병법』을 다시 읽으며 세운 숙면 전략 3장 수면위생과 숙면 책 소개 몸과 마음이 함께 싸워 온 ‘숙면 분투기’를 담은 『화학자의 숙면법』은 불면을 단순한 심리 문제가 아닌 몸과 마음, 그리고 환경이 얽힌 복합적인 현상으로 바라본다. 저자는 뇌 가소성과 신경전달물질 등 화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을 자신의 체험과 함께 풀어낸다. 이 책은


한국을 빛낸 화학자 52(2026년 5월호)
최동훈(崔東勳) 고려대학교 교수(1960~) 분자에서 소자까지, ‘연결’을 설계해 온 화학자 최동훈 교수님은 35여 년간 고분자화학을 기반으로 기능성 고분자와 유기전자 소재 연구를 선도해 온 화학자이다. 비선형광학·광굴절·홀로그램에서 OLED, 태양전지, 유기 트랜지스터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전자소자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척하며 연구의 지평을 넓혀왔다. 그는 ‘분자 설계’를 단순한 합성 기술이 아니라 전자와 빛의 거동을 정밀하게 조율하는 전략으로 이해하고, 분자구조–집합체–박막–소자 성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능성 재료화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좋은 분자”란 합성의 완성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박막 배열과 계면 거동을 거쳐 재현 가능한 소자 성능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관점은 그의 연구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1984)와 석사(1986)를 마친 뒤 미국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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